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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2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그동안 시대도 변했고 세상도 많이 변했습니다.
현실정치 경찰도 짧았지만 그렇게 공백도 많은 사람이 다시 현실정치 마당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큰 책임을 짊어지는 자리를 맡고 보니까 모든 것이 두렵고 조심스럽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이재명 대표의 요청을 받아들여서 이 자리에까지 서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공직에 몸 담았던 사람으로서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국정운영이 너무 망가지는 모습을 보면서 참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윤석열 정부 3년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로 기록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대통령은 비록 독재까지 한 이들이라고 하더라도 그 시대에 꼭 해야 할 과제를 성취한 그런 공로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시절에는 2년 연속 세수는 펑크 났으며 물가과 금리는 치솟았고 국민들의 삶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습니다.
저들은 권력을 사유화했고 자신의 뜻과 반대되는 국민들을 적으로 몰아세웠습니다.
그렇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독재를 꿈꾸며 끝내 내란을 일으켰습니다.
민생 파탄, 경제 파탄, 외교 참사, 평화 위협, 인사 실패, 의료 붕괴, 재난 초래, 국민갈등 조장, 교육 붕괴, 부정부패 이 모든 말이 바로 윤석열 정부 3년을 가리킵니다.
준비되지 않은 지도자는 그릇된 권력욕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했으며 비상식적이고 불의한 권력 남용으로 공정의 가치를 추락시켰습니다.
민생경제를 무너뜨리고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국정을 파탄 냈습니다.
글로벌 선진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
저희 선대위는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을 통해 윤석열 정부 3년 만에 최악의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을 복원시키는 그런 전환점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절실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조기대선의 성격과 과제에 대해 제 생각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대선은 당면한 국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변혁의 변곡점을 만들어내는 선거입니다.
보통의 생각과 자세로는 지금 대한민국이 당면한 고령화, 저출산, 양극화, 성장 잠재력 저하 같은 숱한 난제들을 돌파하거나 극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지난 3년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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